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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스

[10월 10일] 이번 주 교육 뉴스 브리핑: 대입 개편 속도 조절·수시 먹통 국감·수능 D-40

2026년 10월 10일·기준 디자이너

국가교육위원회가 서·논술형 수능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가 국감 쟁점으로 오른 가운데 수능이 D-40에 들어섰습니다.

바쁘면 이것만 — 이번 주 딱 이것만
  1. 입시 개편 소식을 들으면 '확정된 정책'인지 '검토 중인 안'인지부터 확인하세요.
  2. 아이가 읽은 글의 핵심을 세 문장으로 적어 보게 하세요 — 어느 방향으로 바뀌어도 쓸모 있는 연습이에요.
  3. 수능을 앞뒀다면 새 교재보다 틀린 문제 정리 · 수면과 식사 시간을 수능 시간표에 맞추기부터.

@gijun_designer · 2026.10.04 – 10.10

이번 주 교육 핵심 요약

오늘의 한 줄 요약: 국가교육위원회가 서·논술형 수능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수시 원서접수 먹통 사태가 국감 최대 쟁점으로 오른 가운데 수능이 D-40에 들어섰습니다.

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 교육 뉴스를 이끌었습니다. 학부모가 가장 먼저 알아둘 3편을 짧게 정리하고, 나머지 9편은 한 줄 의견과 함께 모았습니

다. 각 항목 아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주요 뉴스 브리핑 TOP 3

1. 서·논술형 수능, '도입 확정' 아니다…시안 발표도 늦출 듯

핵심 내용 요약

10월 7일 국감에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대입 개편만이라도 공론화를 더 거친 뒤 발표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교위는 10월 말 시안에서 대입 개편안을 빼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서·논술형 수능은 “도입 여부 자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17일 국민참여위원 180명의 숙의 토론에서 서·논술형 수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5.5%(2.8%포인트 감소), 필요 없다는 응답은 41.7%(3.9%포인트 증가)였습니다.

교원 3단체는 8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학 서열은 그대로 두고 평가 방식만 바꾸면 입시 부담이 다른 형태로 옮겨갈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등 1·2학년 '3시 하교' 반대 청원에는 5만 명 넘게 동의했고, 국교위는 다음 달 국민의견 수렴 절차 진행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 교육 인사이트

입시 개편 소식이 나오면 '확정된 정책'인지 '검토 중인 안'인지부터 확인하세요. 학원 설명회나 커뮤니티에서 도는 '몇 학년부터 바뀐다'는 말은 아직 근거가 약합니다. 다만 국교위가 내신 서·논술형 평가를 먼저 늘리는 안을 보고 있는 만큼, 아이가 읽은 글의 핵심을 세 문장으로 적어보는 연습은 어느 방향으로 가도 쓸모가 있습니다.

출처 및 원문 보기: 한국교육신문 · 세계일보

2. 수시 원서접수 먹통…마감 10분 전 장애, 국감 최대 쟁점으로

핵심 내용 요약

9월 11일 오후 5시 50분 수시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 장애가 생겼고 6시 20분쯤 복구됐습니다. 오후 6시였던 마감은 7시로 연장됐고, 100개 대학이 연장 마감을 적용했습니다.

구제 신청 1,588건 중 414건이 구제 대상으로 인정됐고, 354건이 40개 대학 306개 모집단위·전형에 재접수됐습니다. 연장 시간에 공개된 경쟁률을 조회한 뒤 결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된 3건은 교육부가 취소를 권고했지만, 최종 결정은 대학이 합니다.

교육부 예산이 올해 전년보다 34.4% 줄었다는 점과 시스템 변경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점이 국감 쟁점입니다. 교육부는 보안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의 버그를 주요 원인으로 보지만 최종 원인은 특별조사 후 확정할 예정입니다.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12일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 교육 인사이트

교육부는 정시모집도 현행 체계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쪽으로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시를 앞둔 가정이 할 수 있는 건 단순합니다. 마감 당일 오후에 몰려 접수하지 말고 이틀 전쯤 접수와 결제를 끝내세요. 접수 완료 화면과 결제 문자는 캡처해서 보관해두면 본인 증빙이 됩니다.

출처 및 원문 보기: 파이낸셜뉴스 · 시대 · 뉴시스

3. 수능 D-40…올해 달라진 시험장 규정

핵심 내용 요약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목)에 치러지고, 최종 정답은 12월 1일에 확정되며 성적은 12월 11일(금)에 통지됩니다.

올해부터 수험표 뒷면에 가채점표가 인쇄돼 시험 시간 중에 쓸 수 있습니다(종료령 이후 작성은 부정행위). 요건을 충족하면 개인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스마트워치·스마트안경·태블릿·이어폰 등 통신 기능이 있는 물품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물품은 반입이 금지되고, 소지만으로 부정행위가 됩니다. 평가원 6월 30일 공고 기준입니다.

💡 교육 인사이트

개인 사인펜의 '요건'은 평가원 수험생 유의사항에서 직접 확인하시고, 확인이 어렵다면 시험장에서 주는 펜을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 시험 전날 가방을 쌀 때는 스마트워치나 무선 이어폰이 섞여 들어가지 않았는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남은 40일은 새 교재를 늘리기보다 틀린 문제를 정리하고 수면·식사 시간을 수능 시간표에 맞추는 쪽이 대체로 실전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및 원문 보기: 헤럴드경제 미주판

🗞️ 그 밖의 교육 뉴스 9편

01 · 야차룰: 싸움을 약속하고 찍어 올리는 신종 학폭, 2년 새 2배

학생들이 싸움을 미리 약속하고 촬영·공유한 뒤 서로 신고하지 않기로 합의하는 '야차룰' 형태의 학폭 심의가 2024학년도 107건에서 지난해 223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3~8월에만 160건(중학교 66.3%)이었습니다.

💡 서로 합의했다고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점, 구경하고 영상을 돌리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아이와 한 번 이야기해보세요.

원문 → 한국교육신문

02 · 고교학점제: 같은 제도, 학교 규모에 따라 선택과목 수가 달랐다

소규모고(12학급 이하)가 있는 13개 시·도 중 12곳에서 소규모학교가 일반학교보다 선택과목을 적게 열었습니다. 2학년 평균 개설 과목은 인천 10개, 울산 30개로 3배 차이였지만, 울산은 소규모학교가 1곳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 진학할 학교를 고를 때는 선택과목 개설 현황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여부를 함께 확인해보세요.

원문 → 한국교육신문

03 · 영유아 사교육: 5세는 열 명 중 여덟 명 이상이 받는다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조사에서 3개월간 사교육비는 8,154억 원, 1인당 월평균은 33만 2천 원이었고, 참여율은 전체 47.6%, 5세 81.2%였습니다. 교육부는 학원법 개정으로 레벨테스트와 비교서열화를 금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높은 참여율이 우리 아이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시기에는 정책 방향(레벨테스트 금지 등)과 아이의 흥미를 함께 보세요.

원문 → 한국교육신문

04 · 서울대 10개 만들기: 3개 대학이 먼저, 나머지 거점대 지원이 쟁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우선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학교당 약 700억 원을 지원받고 2030년까지 사업이 이어집니다. 탈락 대학들은 선정 기준 공개를 요구하고 있고, 나머지 거점국립대 후속 지원이 국감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

💡 지방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가정이라면 장기적으로 대학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 흐름을 지켜볼 만합니다. 다만 아직 진행 중인 정책입니다.

원문 → 파이낸셜뉴스(뉴스1) · 뉴시스

05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연동 폐지안을 두고 정부와 교육계가 맞선다

정부가 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없애는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교부금이 안정적으로 늘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교육감협의회 등 교육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학교 예산과 교육 여건에 닿는 사안입니다. 국회 논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양쪽 주장을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원문 → 뉴시스

06 · 교권 보호 전담 조직: 교육부도 올해 안 신설을 추진한다

교육부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교권 강화 전담 조직을 올해 안에 신설하려 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은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선발하는 등 시·도 단위 조직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학교에 의견이나 민원을 전달하는 창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학교와 교육청 공지를 확인해두세요.

원문 → 뉴시스

07 · 수능 문항 거래 의혹: 일타강사와 현직 교사 사이에 오간 8,000만 원

영어강사 A씨는 현직 교사들에게 문항을 제공받고 대가로 약 8,000만 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고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A씨 측은 시장 가격대의 정당한 거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아직 재판 중인 혐의 사안입니다. 확정된 사실로 받아들이지 말고 국감과 재판에서 무엇이 드러나는지 지켜보세요.

원문 → 뉴시스

08 · 채용 학력 차별: '11개 대학'만 뽑는다는 가이드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력직 채용에서 국내 11개 대학 또는 세계 100위권 이내 해외대학 출신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든 사실이 국감에서 다뤄집니다.

💡 입시 이후에도 학벌이 채용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아이와 진로를 이야기할 때 참고해보세요.

원문 → 뉴시스

09 · 함께학교 마음동행: 학부모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교육부와 EBS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교원·학부모 누구나 참여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학부모 정책 제안도 받습니다.

💡 자녀 학교에 대한 제안이 있다면 참여해볼 만합니다. 세부 참여 방법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 뉴스1

이번 주 뉴스 중 가장 마음에 걸리셨던 건 무엇인가요? 서·논술형 수능이 '검토 중'으로 정리된 걸 보며 입시 준비 방향을 고민하시는 학부모님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저장·공유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출처

대입개편 시안 발표 늦추나…“공론화 더 필요”: 한국교육신문, 10월 7일

커지는 반대 목소리… 국교위, 3시 하교제 이어 서·논술형 수능 ‘난항’: 세계일보, 10월 8일

수시 '먹통' 경쟁률 보고 지원한 3건 취소 권고…결정은 대학 몫: 파이낸셜뉴스, 9월 17일

수시 접수 '서버 먹통' 후폭풍…마감 연장에 형평성 논란: 시대, 9월 12일

수시 먹통부터 문항 거래·서울대 10개까지…교육위 국감 후끈: 파이낸셜뉴스(뉴스1), 10월 4일

교육위 국감 돌입…문항거래·채용차별·사학비리 쟁점 부상: 뉴시스, 10월 7일

2027학년도 수능 11월 19일 시행…가채점표 작성 가능: 헤럴드경제 미주판, 6월 29일

‘야차룰’ 등 신종 학폭 2년 새 2배 급증: 한국교육신문, 10월 6일

고교학점제 소규모학교 불리… 과목 편차 심각: 한국교육신문, 10월 6일

[국감 이슈분석 ② 교육정책] AI교육·돌봄대책 쟁점 예고: 한국교육신문, 10월 6일

학교 자랑부터 정책 제안까지…교육부 '함께학교 마음동행' 캠페인: 뉴스1, 9월 30일

원문 : 블로그 기준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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